싱 어게인

음악역 1939 라고 아시나요?

옛 가평역에 만든 문화복합공간인데,

전 보도자료와 지인들의 녹음 활동으로 인해 알고 있던 곳입니다.

뮤지션들이 함께 합주하고 녹음하고 숙박할 수 있는 원스톱 뮤직빌리지.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활성화로 대한민국 1호 음악도시 발돋움

저도 스팅처럼 작업을 해보고 싶은 소망이 있었어요.

송캠프를 열어서 몇 박 며칠 동안 좋아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고 합주하고 녹음하는.

서로를 의지하며 음악을 만들고 설렘과 벅찬 마음으로 결과물을 함께 들으며 파티.ㅋ

옛날이야 아날로그 방식의 녹음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요즘은 거의 혼자 음악을 하는 게 보통이라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감사하게도 우연히 보게 된 공모를 지원하였고,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안에 디지털 싱글 앨범이 나 올 예정입니다.

 

 

사실 욕심 같아서는 좀 더 여유롭게 여러 곡을 녹음하고 싶었는데,

한 곡에 집중하고,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이 곳에서의 녹음. 정말 기대가 됩니다!!!

 

 

 

 

오전에 '창의 음악' 수업을 하고,

가평을 다녀온지라 조금 피곤하고 배가 고팠는데,

집에 오니 제가 좋아하는 김치찌개가 똭!

감사히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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