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속초 근처 유채꽃 맛집 발견

아름다운 속초에서의 삶이 벌써 9개월에 접어들고 있다.

지금까지 아주 만족하면서 살고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30분이면 양양과 고성을 갈 수 있고

한 시간이면 강릉을 갈 수 있다.

꽉 막힌 도로에서 한 시간 출퇴근 스트레스가 없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 출퇴근길은

무려 해안도로 드라이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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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뵈러 서울 갈 때마다 숨이 턱턱 막히면서

빨리 속초로 돌아가고 싶더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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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일부러 공연을 잡아서라도

1년에 2번씩 제주를 갔었다.

그런데 속초시민이 된 이후로는

제주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제주뿐만 아니라 여행 생각도 덜 든다.

이곳의 삶이 마치 여행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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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를 하다가 만난 유채꽃밭에 멈췄다.

아니, 제주를 가져다 놓았나 했다.ㅎ

여기는 바로 양양 가평리.

이곳에 멈춘 사람들은 모두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물론 나도 너무 행복한 순간들을 기억하기!

 

 

작은 저수지? 가 있었는데, 낚시하는 분이 계셨다.

센스 있게 사진 찍으라고

의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다.

제주에서 유채밭에서 사진 찍으려면

돈 내라던 아주머니들 생각나네.ㅎㅎㅎ

유채꽃밭 끝까지 걸어오면 바다가 있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만들어놓은

유채꽃밭 같다.

곳곳에 놓인 포토존 의자. 센스만점!

날씨도 좋았고. 저 멀리 설악산도 보인다.

정말 아름다운 곳.

행복을 주는 곳.

질리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닌 자연이 최고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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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을 만들고 보여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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