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칸톡 디너쇼
21일간의 신혼여행 중 마지막 4박 5일은
치앙마이에서 보냈다.
치앙마이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라던데
이곳까지 와서 전통문화 공연을 안 보면
손해라는 생각에 찾아보다가 전통 음식을 먹으며
공연을 보는 게 있어서 바로 예약을 하였다.
예약 과정에서 좌석 선택과 날짜 변경으로 인해
2번의 예약 취소와 다시 예약을 하는 과정이 있었으나
전혀 불편함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클룩에서 잘 찾아보면 괜찮은 투어 상품을
저렴하게 볼 수 있어서 좋더라.

역시나 그랩 택시를 타고 도착! 입구도 화려하다!

웰컴 라임 수를 한 잔 마시고

입장~!
가는 길 양쪽 옆에는 좌판이 열려
전통 의상과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다.


입구에서 바우처를 확인한 후 티켓을 주었다.
공연 30분 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줄 서있더라.


공연장에 들어가기 전에 손을 씻는 곳이 있었다.
아! 신발도 벗고 들어간다.

티켓에 좌석 번호가 쓰여 있어서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앉아서 보는 곳으로 선택했는데,
무대와 가깝고 중앙이기에.

양옆으로는 의자석이 있다.
두 좌석 중 고민 꽤 했다.
2시간 코스라 양반다리로 계속 앉아있으면 힘드니까.

먼저 애피타이저가 나왔다.
정체 모를 튀김이었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쫀득한 밥.

란나스타일 전통 음식들이 가득 찬 밥상을 받았다.

진짜 배부르게 잘 먹었다.
그릇이 조금이라도 비어있으면 직원들이 와서
리필하겠나고 묻는다. 가져다주는 뷔페 스타일.

아시아 특유의 음악.
피리의 구슬픈 소리와 타악기들.
정신 차리게 해주는 태평소 비슷한 소리와 징, 북 등
그리고 마림바? 실로폰 같은 소리.
현악기 들... 아시아 악기들은 비슷하다.



말도 안 되는 손톱을 붙이고 온 댄서들.
태국이 네일 아트가 발달한 이유?ㅋ

미스코리아 미소를 하며 천천히 움직이는 춤 들.
특히 손목을 정말 꺾어서 손으로 추는 춤이 신기했다.




너무 예쁜 태국 공주님들에서 아낙네도 바뀐 순간.
역시 사람은 옷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음 ㅎㅎㅎ


너무 배부르게 밥을 먹고 나니
디저트로 달디 단 수박이 나왔다.
그리고 커피와 티 중 고를 수 있었다.

정말 다양한 전통 예술을 보여주었는데,
촛불 춤, 칼 춤 등.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어 영상으로 모두 담았다.



그리고 무슨 동물인지 모르겠는 사자가 나왔다.


얘에 목적은 팁받기!
웃긴 게 20바트는 뱉더라.
줄 때까지 옆에서 귀찮게 하는데,
그런다고 나에겐 통하지 않는다 ㅎㅎㅎ





뭔가 불편한 신랑은 이리저리 자세를 바꾸다가
결국 누워버렸다. 누워서 봐도 괜찮다. 그런 의자니까.

마지막은 관객들을 불러내어 간단하게 춤 동작을
알려주고 함께 춤을 추는 거였는데...
나도 결국 끌려? 나갔다. 계속 거절하면 민망하실 테니.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밥도 든든하게 주고 공연도 볼 수 있는 일석이조.
치앙마이 여행을 왔으면 꼭 한번 해볼 만하다.

돈이 하나도 안 아까웠다.
직원분들도 모두 너무 친절하시고.


화장실에 들렸다가(깨끗함)
또다시 그랩 택시를 불러 숙소로 돌아갔다.
나오면 이런 건축물이 있는데,
이곳에서 기사님과 만났다.
치앙마이에서 그랩을 불렀을 때. 반이 전기 차였다.



속초 한 달 살이를 잘 마치고
행복했던 일상들을 고스란히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속초 시민이 되었고
아름다운 속초에서의 일상을 영상에 담고 있습니다!
즐감하시고 행복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kf9sVNm0mzKatdsfatD60w
선겸 Sunkyum
Singer-songwriter & Dreamer
www.youtube.com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을 만들고 보여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악은 앞으로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크게 도움이 되며 제가 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선겸 Sunkyum | Instagram, Facebook | Linktree
음악을 만들고 가르치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link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