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작업 중 : 믹싱 준비

11월 발매 계획인 미니 앨범 <마음정리>의 전반부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제 후반부 작업인 믹싱과 마스터링을 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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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싱은 여러 악기들의 녹음 소스를 합쳐

하나의 트랙으로 만드는 작업이며,

마스터링은 믹싱 된 파일을 듣기 좋게 포장하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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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을 마치 고3처럼 열심히 다녔을 때,

음향 수업을 모조리 다 들었었는데, 그 이유는 위의 작업을 할 때,

엔지니어분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열심히 한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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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회사의 지원을 받지 않는,

1인 뮤지션인 저 같은 분들이 많아지면서

앨범 후반부 작업인 믹싱과 마스터링도 스스로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워낙 좋은 소프트웨어 악기들도 많아지기도 했고요!

제 주변의 뮤지션들 중 많은 분들이 본인이 믹싱을 하고

마스터링은 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세계적인 엔지니어들에게 파일만 보내고

작업을 의뢰할 수 있기도 하고요!

사실, 작곡과 편곡의 경계선이 모호해졌듯이

믹싱도 어느 정도 창의적인 부분들이 필요하기에

나중에, 언젠가는? 도전해 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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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곡이 들어있는 <마음정리> 앨범의 믹싱과 마스터링은

오랫동안 실용음악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계신.

강호정 교수님이 맡아주시기로 했습니다.

강호정 : 네이버 통합검색

저는 정말 인복이 많습니다~ㅎㅎㅎ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 중 한 분이신데,

싱어송라이터는 스스로 믹싱도 해야 한다며

함께 만들며 많은 것을 가르쳐주신다고 하셔서 기대 중입니다!

정말 바쁘신 분인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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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싱 작업을 들어가기에 앞서 파일을 정리하고,

믹싱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보통은 엔지니어에게 파일만 잘 전달하면 됩니다!)

위의 노래의 인트로 4마디를 없애기로 결심!

(조언해주신 아티스트 신현필님께 감사! 사실 처음 만들었을 땐 인트로 없었다는!)

믹싱 전 준비할 사항은.

페친 이자 인친이기도 한 이 분의 영상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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