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받은 학위는 음악학 석사이고,
전공은 뮤직테크놀로지 영상디지털음악 입니다.
저는 음악실연자에 보컬로 등록이 되어있고,
인물검색에는 가수로 올라와 있기에
보통은 실용음악과 보컬전공을 했을거라 생각하시지만,
음악을 만드는 걸 제대로 배우고 싶어서 영상디지털음악 전공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영상, 영화음악을 꾸준히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 중 하나는 대학원을 졸업한 것인데,
왜냐하면 부모님이 정말 기뻐하셨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 한답시고 속을 많이 썩였거든요...ㅠㅠ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대학/대학원 입시가 절대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는 예술 분야에 과연 대학이 필요할까?라는 의문이 항상 들거든요.
(다른 분야들도 요즘은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습득할 수 있는 세상이니까요.
그래서 예전에는 한 분야에만 올인하여 삶을 살아온 분들이 많이 계시다면,
지금은 여러 분야에서 본인의 색깔에 맞는
다양한 삶을 사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코러스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여 가수 가이드, 보컬 트레이너, 디렉터 등
노래에 관한 일을 꾸준히 하였습니다.
힙합 가수 피처링과 프로젝트성 다양한 앨범으로 가수로써 참여도 하였습니다.
작사도 하고, 작곡도 하고...
결국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제 더 이상 예명이 아닌,
'싱어송라이터 선겸'으로 정규앨범(무려 11곡)을 발표하였습니다.
http://mirrorballmusic.co.kr/albums/15841/
처음으로 앨범 전반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분야에 참여하였는데,
(작사, 작곡, 편곡, 노래, 코러스, 프로듀서...)
참 고된 과정이었습니다.
그래도 발매 시 결과가 괜찮았고, 공연도 많이 하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로 12월 연말 공연이 마지막 공연이었네요.ㅠㅠ.
2집은 좀 더 발전된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 계속 끄적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음악에 관한 모든 분야를 경험해 본 저는.
잘 할 수 있고, 또 지금까지 꾸준히 해 온
'가르치는 일'을 더욱더 잘 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해왔습니다.
기존의 #음악 교육은 단순히 한 악기 연주(목소리 포함)에 집중되어 있고,
이 방법은 많은 학교와 학원에서 이미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의 '창의 융합 음악 예술 교육'은
사람의 오감 중 청각인 '음악'을
다른 감각으로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특히 이 나라의 미래인 어린아이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음악을 접하고 배우는지 알고 있어서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음악은, 예술은 참 즐겁구나."라고 느끼며
어른이 되어서도 #예술 을 즐기고,
더 나아가 본인의 업무에 #창의력 이 얹어지는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은 이렇기 때문입니다.
레슨, 강의, 음악 제작, 공연(코로나 언제 끝나...ㅠㅠ) 등
레슨문의 는 이곳입니다. 신속하게 연락드리겠습니다.
문의 – SORTMUSIC
수업, 강의, 음악 제작 등 각종 문의는 아래 페이지를 이용해주세요.
sortmusic.co.kr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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