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남해 아름다운 드라이브

남해 여행의 마지막 날.

자동으로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를 하게 됩니다.

남해는 너무 여유로워서 이렇게 자전거 뒤를 따라가기도 합니다~ㅎㅎㅎ

남해 뮤지엄이 있기에 그곳으로 가고 있던 중 만난 '오룡 마을'

입구와 출구에 저렇게 줄이 걸려있었어요. 아! 마을회관 문에도!

무슨 의미인지 궁금한데, 여쭈어보고 싶어도 사람 한 명 안 보였다는.

저 멀리 남해 뮤지엄이 보이네요.

옆에 캠핑을 하고 있는 몇 분이 계셨습니다.

​

보물섬에 맞게 보물선 놀이터가!!!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도 이용하는 곳이군요!

앗!!! 점심시간에 걸렸습니다...ㅠㅠ

기다리기로 결심.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거립니다.

전시도 많이 하는 듯해요!

경운기도 힙하게 느껴지네요~^^

건물 옆에 이렇게 멋진 대나무 숲이 있습니다.

이곳에 앉아서 바람 소리를 들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대나무 말고 이 나무는 뭔지 몰라도 너무 멋지게 생겼네요!

남해 뮤지엄은 알고 보니 아트스테이로 유지를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캠핑족들이...!

 

점심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안에 불은 다 켜져 있고, 사무실에 컴퓨터도 켜져 있는데 사람은 안 보이고...

제대로 일 안 하시는 듯!!!

건물 밖 화장실은 정말 너무너무 더러웠습니다!

아주 멀리 식사를 하러 가신 듯. 그래도 시간은 지켜야죠!

결국, 시간이 아까워 나왔습니다!

다시 해안 드라이브!

남해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지만,

모두 다른 바다의 느낌!

이곳은 갯벌체험도 가능한 곳이었어요!

사진으로는 도저히 담기지 않는.

아름다운 남해 드라이브. 너무 행복합니다!

내비로 모상개 해수욕장을 찍고 천천히 운전하며 경치를 감상했는데,

세상에... 이렇게 원시적인 해수욕장이라니...

마치 타임머신 타고 옛날로 돌아간 듯한 느낌.

갈대밭을 뚫고 가는데 굉장히 신비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크지 않은 해수욕장이었는데, 이곳에서 캠핑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운전하는 길이 재밌었다는.

카메라에 안 담기네요. 이 아름답고 신비로운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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