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의 자켓 디자인을 도와주신 선생님께
<마음정리>앨범 굿즈 선물을 드리려고 했으나,
작년에는 서로 스케줄이 안 맞아서 못 만나고 있다가
새해를 맞이하여 드디어 만났습니다!
다행히 선생님과 저의 동네가 그다지 멀지 않아서
"근처 카페에서 뵐까요? 아니면 뷰 카페로 갈까요?"라고 여쭤보니,
저에게 선택의 권한을 넘겼습니다.
평소 너무 바쁘게 지내시는 선생님이라
오랜만에 바람을 쐬고 싶으셨을 거라 생각하고 뷰 카페를 가자고 했지요~^^
아이들 학원에 보내고 나서 9시부터 12시까지 시간이 된다고 하셔서
아침 9시 반에 이곳에서 뵙게로 했죠~^^
오픈 일등 도착!
9시 25분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없습니다!
팔당 바로 옆입니다!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오 간단하게 책도 볼 수 있는 곳이 있네요!
다시 내려와서 눈부신 해를 구경하며 앉아있었습니다!
역시나 시간 약속 정확하신 선생님이 딱 맞춰 오셨고,
드디어 굿즈 선물을 드렸네요~^^
레트로 휴지케이스!
<마음정리> 앨범의 슬로건이
("슬프면 울자, 실컷 울어야 다시 시작할 수 있다."거든요!)
선생님은 라테, 저는 아메리카노 시그니처를 주문했고,
달달한 슈크림 빵도 하나사주셨어요!
커피도 맛있고, 경치도 좋고,
오랜만에 만나 담소를 많이 나누었네요~!
2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고 밖으로 나오니,
이렇게 포토존이 딱 있네요.
역시 자연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인위적인 포토존이 아닌, 아름다운 곳을 활용한 포토존❤️
이왕 만나는 거 이렇게 카페 투어 하는 거 너무 행복하네요~^^
앞으로도 아름다운 곳 눈에 많이 담으며 살아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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