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미니앨범 작업 중

오늘 서울문화재단 <소소한 기부>측에서 후원자 명단을 받았습니다.

후원금을 100프로 달성하면 보너스 지원금까지 더해서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올해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많은 예술가분들이 힘들었지만,

지금까지 최대 많은 팀들이 후원금 100프로를 달성하여

한정된 지원금으로 인해 액수가 줄었다고 합니다...ㅠㅠ

하지만 기쁜 일이지요~!

더 많은 예술가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거니까요!

저도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새 앨범 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뮤지션 분들께 조금이나마 사례금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기존의 원래 받으시는 페이보다 훨씬 적은 지인 할인을 받았거든요.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누구보다도.

감사드리는 분들은 <소소한 기부>에 함께해 주신 분들입니다.

이분들은 제가 꼭 직접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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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선겸의 새 미니앨범 만들기'프로젝트에 함께하시지는 못하셨지만,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이곳에 계시다는 거 잘 압니다.

꾸준히 음악을 만들고,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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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발매 예정인 새 미니앨범 <마음정리>는 총 4곡으로

Track 1 Good-Bye.

Track 2 다른 하루

Track 3 실연

Track 4 모든 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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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 & Mastering 은 강호정 교수님께서 함께해 주시며.

자켓 디자인은 제가 평소 좋아하는 아티스트

Han lann/한란님께서 함께해 주십니다.

현재, 계속 제 음악 들으시면서 작업하고 계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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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은 앨범명처럼 슬픈 노래들이지만,

내년에 계획 중인 앨범은 어깨를 들썩일 수 있는 노래입니다.

느낌 좋은 노래를 만들어서 혼자 신나했다는~^^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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