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만들기 전 데모를 만드는 데,
늦가을에 발매 예정인 <마음정리>의 노래들도
수십 번의 데모 수정을 한 후,
필요한 악기 녹음들을 하나씩 더하고 있습니다.
(이게 다 돈이라는...ㅠㅠ 하지만 지인 할인으로~^^
그리고 이번 앨범은 '소소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죠~감사합니다!)
Track 1 Good-Bye.
Track 2 다른 하루
Track 3 실연
Track 4 모든 건 지나간다
1번과 4번은 <마음정리> 앨범의 Intro와 Outro로
앨범의 이야기를 시작하고 맺어주는 역할입니다.
두 노래 모두 단 하나의 악기만 나옵니다.
(악기가 적게 나올수록 어렵습니다. 목소리가 모든 걸 대체해야 해서...!)
"Good-Bye."는 제가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하였고,
"모든 건 지나간다"는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였습니다.
<마음정리>의 타이틀곡은 3번"실연"이며 계속 수정 중입니다!
저는 음악을 제작함에 있어서
웬만하면 실력 좋은 뮤지션들과 함께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앨범을 만들 때는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는데,
음악은 평생 남아 저의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 세상에 없어도 저의 음악은 계속 살아있을 테니까요.
이 점이 음악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유행을 타지 않는,
시간의 흐름을 타지 않는 노래를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야기에 공감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그래서 조금이나마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악을 계속적으로 만들어 내는 게 저의 삶의 목표입니다.
저는 성공의 의미가 이 세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기분 좋게 떠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로 인해 단 한 사람의 인생이 위로받고 행복해진다면.
저는 "성공했다"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음악이 어떤 느낌이다~를 전달하기 위해
데모를 만들 땐 대충 드럼 메이킹을 해놓습니다.
어젯밤 늦게 드러머 민챙칩의 스튜디오에 다녀왔습니다.
드럼 메이킹 작업 이야기를 하였는데,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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