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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my life 2

태국 치앙마이 마지막 호텔_ The Inside House

21일간의 신혼여행의 마지막 호텔은

정말 고민을 많이 하고 결정했던 곳이다.

인생 처음으로 가장 비싼 숙소였기에...

신랑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그러는데...

그게 더 부담되더라 ㅎㅎㅎ

신랑을 만나기 전에는 혼자 치앙마이에서

한 달 살기를 하려고 숙소들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절대 이런 곳에 묵지 않았을 거다.

혼자였다가 둘이 되니 선택을 할 때의 기준이 바뀌더라.

물을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 '수영장'이 있는 곳을

우선으로 잡았고 그리고 여행의 목적이

'신혼여행'이기에 인생의 한 번뿐인

특별한 곳에서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

치앙마이는 정말 다양한 숙소들이 많기에

여행의 목적과 비용을 고려해서 정하면 된다.

치앙마이 혼자 한 달 살기에서 변경된

21일간의 '신혼여행' 중 마지막 이틀을 묵었던 곳.

이 전에 묵은 호텔도 아주 만족했었고...

약 700미터 거리에 있는 곳이었지만.

도로 사정과 짐도 있기에 그랩 택시를 타고 왔다.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기다렸다는 듯이

직원들이 아주 반겨주었다.

그리고 웰컴 티와 손을 닦는 물수건을 주었는데

향기가 아주 좋았다.

리셉션도 아주 고급스러웠고

이 아름다운 곳은 포토 스폿이 많기에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도록 우산 소품도 있더라.ㅎ

정말 큰 나무. 몇 살일까?

기다리는 동안 야외 수영장에 올라가 봤다.

방이 준비가 되었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는데

아래 소품을 문고리에 걸으면

우리를 방해하지 않겠다고 했다.ㅎ

입구 옆쪽에 화장대와 옷장이 있었다

그리고 화장실과 욕실이 따로 있었고

세면대도 2개. 너무 고급스러웠다.

어메니티. 한국 팩 센스!

보디로션 록시땅 제품과

이곳에서 만든? 모기퇴치제(완전 센스!)

손톱깎이와 립밤도 있더라

전체적인 방 컨디션.

그리고 전용 테라스 수영장.

티브이 화면에는 이곳에 묵는 동안 내내

내 이름이 적힌 환영의 글이 적혀있었다.

또 예쁘게 꾸며주심.

꽃과 과일과 샴페인. 그리고 너무 예쁜 디저트들.

무엇보다도 손으로 쓴 카드. 감동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물이 손 편지인 거 어떻게 알고!

너무너무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레스토랑 음식 메뉴와 조식, 그리고 플로팅 트레이,

음료 메뉴를 간편하게 큐알로 볼 수 있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미리 안 보고 식당에 가면

선택 장애 온다.

고급스러운 찻주전자와 찻잔.

그런데 코끼리 찻주전자 안이 깨끗하지 않았다.

차를 한 번 우렸다가 안 마셨다.

그리고 센스 있는 스낵. 무료다.

저 김. 너무 맛있어서 사 왔다!

견과류를 좋아하지 않은데 너무 맛있었고~!

서랍을 열어보았다

냉장고 안. 모두 무료이다.

애프터눈 서비스를 하루에 한 번씩 주었다.

이곳이 디저트 맛집인지 먹기 아까운

신기하게 생긴 예쁜 빵과 쿠키, 푸딩 등이 있었다.

음료수도 너무 예뻤는데 이름 또한 멋졌다.

예를 들어 '왕의 심장' 등등.

체크인하고(15시) 애프터 눈 티를

바로 가져다주었는데 센스 있게 수영장 앞에 놔주고

드라이아이스 쇼도 보여주었다.ㅎ

수영장 앞 예쁜 욕조 근처에 있던 거품 입욕제와

보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모두 록시땅 제품.

계속 리필해 주더라!

수영장에 연결된 야외 샤워실.

너무 예쁜 욕조.

수영하고 따뜻하게 거품 목욕했다.

욕조 안 꽃 센스!!!

우리만 쓰는 수영장은 미온수였다!!!

천장이 있지만 약간 뚫려있었고 벽 식물 덕에

마치 정글 속에서 수영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아기 개구리들도 처음 만났다.

꽃과 식물 모두 살아있는 진짜여서 너무 좋았다.

미니 폭포도 흐르고... ㅠ

센스 있는 발판!

우리 마음대로 수영장에서 놀기

야외 수영장은 물이 너무 차가워서

우리 방 수영장에서 실컷 놀았다.

천장이 뚫린 프라이빗 풀 룸과 고민했었는데,

이곳을 선택하기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했다.

모든 기록은 정말 중요한 게

그때의 감정을 생각나게 해준다.

그래서 이렇게 글로 써 놓고 영상으로도 남겼다.

 

하루는 이곳에서 내내 놀았다.

먹고 수영하고 쉬고~!

미니 꽃다발도 너무 센스!

샴페인을 마실 땐 리셉션에 이야기했더니

아이스버킷을 가져다주었다.

하나하나 모든 게 고급스럽고 예뻤던 곳.

해가 지면 이곳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수영장 가는 길.

한낮에 그나마 쓸 수 있는 수영장.

그래도 물은 너무 차다.

아기 코끼리 입에서 물이 나오는 것도 센스!

야외 샤워실도 있었고

비치의자 옆에 큐알 코드가 있었다

음식 메뉴를 볼 수 있도록. 그리고 바로 연결되는

전화기가 놓여있었고 물론 비치타월도!

레스토랑에 왔다.

이곳 음식 정말 창의적이고 맛있었다.

우리가 이곳을 떠날 때 셰프님이 센스있게

샌드위치도 포장해 주었다.ㅠ

실내에서 조식을 먹었었고

실외에서 떠나기 전 마지막 디너를 먹었었다.

입구도 너무 멋지다!

칸톡 디너쇼를 경험하기 위해 나가는 길.

너무 예쁘길래 신랑이 사진을 계속 찍어주었다.

 

방 열쇠도 아주 센스!

 
 

나갔다 오니 방에 또 서비스가... ㅠ

너무 맛있는 타르트와 센스 있는 미스트!!!

정말 행복했던 이곳에서의 2박을

내 인생에서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사진과 글로는 모두 담을 수 없기에

영상에도 잘 담아놓았다.


속초 한 달 살이를 잘 마치고

행복했던 일상들을 고스란히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속초 시민이 되었고

아름다운 속초에서의 일상을 영상에 담고 있습니다!

즐감하시고 행복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kf9sVNm0mzKatdsfatD60w

 
 

선겸 Sunkyum

Singer-songwriter & Dre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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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음악을 만들고 보여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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