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review (75) 썸네일형 리스트형 굿바이 싱글 어제 오랜만에 친구와 줌으로 이야기를 했다. 그 친구는 전에 일했던 곳에서 만난. 나보다 4살 젊은 친구로. 1년 연애 끝에 2년 결혼 생활. 그리고 아이를 낳아 지금은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하면서 느낀 건. 서로의 삶을 부러워하고 있다는 거다. 그 친구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해나가고 있다는 거에. 나는 영원한 자기편을 만들었다는 거에 대해... 이 영화의 내용이 그랬다. 영원한 자기편 만들기 프로젝트. 남들이 보기엔 화려해 보여도 가장 외로운 톱스타. 진정한 사랑을 원하지만, 언제나 마음을 다치고... 그러나 앞으로는 행복한 삶을 살 거란 걸 보여주며 끝이 난다.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건 성공이 아닌 행복이다. 평범해 보이는 소소한 행복. 그것이 얼마나 중요하.. 당신보다 그것이 좋아 2 주인공인 아티스트 놀라의 정체성 찾아가기 여정은. 내 자신에게도 용기를 불러 일으켜 주었다. 예전의 나처럼... 일을 계획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려고 노력하고 추진한다. 스파이크 리 감독은 정말 대단한 예술가다. 영상, 음악 등....특히나 가장 중요한 시나리오(내용). 항상 예술적으로 자기 주강이 강하고 파괴적이며 내츄럴하다. 그리고 이 작품을 보며 수긍하는 나도 점점 어른이 되어가나 보다.ㅎ 안녕하세요 저는 창의력을 발달시키기 위한 음악교육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개인 맞춤으로 진행하며, 그룹레슨도 가능합니다. 시창+청음+작곡+노래 등 음악 분야의 복합적인 수업을 하며. 시각분야를 접목시킨 예술융합교육도 함께 진행합니다. 단순히 악기를 하나 배우는 게 아닌 음악의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 D.P. 화제의 드라마 D.P. D.P.가 무슨 말인지도 몰랐는데, 탈영병들을 잡는 군인이었다는. SNS에 온통 이 드라마 이야기와 자신의 군 생활 이야기가 넘쳐났다. 이렇게 타깃이 정확한 드라마가 나오다니... 분명 밝은 이야기도 아닐 테고... 그만큼 잘 만들었을 게 분명했다. 무엇보다 독립영화계에서 유명한 감독 겸 배우 구교환님이 주연이라니 궁금했다. 처음에 1화 중간 정도 보고 멈추었다. 내무반 안에서의 가혹행위를 보다가 마음이 너무 이상해서 못 보겠더라. 침 장면에서 결국 화면을 멈추고 말았다. 그 많고 많은 잔인한 영화를 다 보았는데... 이상하게 못 보겠더라. 한참 지난 후. 다시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정주행... 역시나 잘 만든 작품이었다. 웹드라마 이 오리지널. https://se.. 당신보다 그것이 좋아 1 번역된 한국어 제목이 썩 마음에 들지 않지만... 믿고 보는 스파이크 리 감독님 작품이니~ 항상 느끼는 거이지만 이분이야말로 자기 색깔 뚜렷한 본인만의 작품을 선보인다.(멋져!) 그리고 음악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 잘 알 수 있다. 언제나 강력한 메세지와 환상적인 명곡들이 즐비한 작품들. 역시나 넷플릭스에서 선택한 멜로가 체질 달달한 멜로물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내가 미처 이 세계를 잘 몰랐었던 거 같다. 드라마로 대리만족을 하며 감정을 배우고 느끼고 있다니... 좀 슬픈 현실이다...ㅠㅠ 그래도 너무 재미있게 봤다. 여러 가지를 배웠고... 연애를 책이나 드라마로 배우는 것을 무시했었나보다. 지금까지 잘 못 알았다. 이런 것들을 빨리 많이 접했어야 했다. 난 왜 이리 모든 게 늦는 것일까...ㅠㅠ 전작에서도 계속 공통적으로 느꼈었지만, 이병헌 감독님은 정말 독특하다. 자기만의 색깔이 뚜렷하다. 이제는 정말 믿고 보는 감독님이 되어버렸다. (모든 작품에 개성이 있고 날 웃게 만든다.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걸!) 무엇보다도 뛰어나다고 느낀 건, 모든 캐릭터들이 사랑스럽다는 거다. 배우들이 탐내는 감독님일 거.. 숀 멘데스 스토리 에어팟 프로를 처음으로 활용한 넷플릭스 영화. 숀 멘데스 스토리에 이어서 콘서트를 보았는데, 놀라운 사운드 경험을 하였다. 뭘 볼까 고민하다가 선택했는데... 숀 멘데스의 음악은 몇 개 들었었지만, 잘 모르는 뮤지션이었다. 굳이 찾아듣지 않아도 들리던 세뇨리타 노래가 숀 멘데스가 만든 노래였고, 그 노래를 연인인 카밀라가 부르는 거였다는 걸 알게 되었다. 얼마나 부럽던지... 무대에서 관객을 안 보고 서로를 뜨겁게 바라보며 노래하는데 수많은 관객들이 열광하는 모습이 신기했다. 그리고 그는 마치 이 무대가 마지막인 것처럼 솔직하게 모든 걸 다 쏟아내고 있었고, 팬들은 그의 진심이 담긴 음악을 공감하며 사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음악을 만드는 환경이 너무 부러웠다!!! 마음 놓고 쓰는 스튜디오, 경치 .. 완벽한 타인 이 영화를 다시 꺼내 보았다. 모든 작품은 시간이 지나서 다시 보았을 때 새로운 느낌을 가지게 해주므로... 언제, 누구와 함께 보았는 지가 느낌을 좌지우지한다는 걸 아주 잘 알기에... 궁금했다. 이 영화를 다시 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 처음 이 영화를 보았을 때, 나는 아주 어렸던 거 같다.(생각이...) 단순하고...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했었다. '왜 저렇게 힘들게 살까?', '거짓말을 왜 할까?'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네... 거짓된 삶이다!!!'등등 이런 생각들만 했었다. 그래서 이 영화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다시 혼자 보게 되니, 나는 많이 바뀌어 있었다. '결혼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군.' '부부란...' 등등 현실적인 생각이 많이 들더라. 그리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몇 안 되.. 내겐 너무 소중한 너 기대하지 않고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그래도 배우 진구니까. 그런데... 아역배우. 정서연. 진짜 시청각 장애아인줄...검색까지 해봤다. 연기가 아닌 거 같았다. 현실에서도 무책임한 어른들로 인해 방치되는 아이들이 많을 거다. 거기에다가 시각+청각 장애아라니...ㅠㅠ 얼마나 답답하고 괴로울까? 감히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 부모님은 이 영화를 보시고 아이의 환경에 화가 나셨지만, 나는 은혜가 재식을 만나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재식도 은혜를 만나서 다행이고. 그 둘은 이제 앞으로의 인생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 (아마 시골에 내려가서 알츠하이머 할아버지와 추억을 쌓고, 새로운 가족을 만들며 함께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 싶다. 그랬으면~^^)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크게 바뀐.. 하우 투 비 싱글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이제야 봤을까?' 너무 힘들어서 나만의 동굴속에서 어찌할바를 모르고 혼자 괴로워하고 있었을때, 이 영화라도 봤다면, 많은 위로가 되었을텐데... "그래, 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자!!!" 아래 스크린샷은 저의 기억을 위한 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창의력을 발달시키기 위한 음악교육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개인 맞춤으로 진행하며, 그룹레슨도 가능합니다. 시창+청음+작곡+노래 등 음악 분야의 복합적인 수업을 하며. 시각분야를 접목시킨 예술융합교육도 함께 진행합니다. 단순히 악기를 하나 배우는 게 아닌 음악의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방식과 예술 교육을 필요로 하신 분들 연락 주세요! 물론 음악전문가의 길을 걷고 싶으신 분, 생활 활력소를 위한 .. 레디 플레이어 원 요즘 화두인 메타버스, VR, AR, MR 다 나오는 영화. 푹 빠져서 재미나게 보았다! 음악이 존 윌리엄스 할아버지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님 작품이었고, 존 할아버지의 작품은 이제는 들을 수 없으니...ㅠㅠ 누군가 찾아봤더니 를 만드신 앨런 실베스트리 감독님이셨다! 앨런 실베스트리 앨런 실베스트리는 미국의 영화 음악 작곡가이다. www.google.com 역시 너무 멋있는 음악이어서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역시 진짜 현실이 최고라는 것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모든 진짜에만 눈이 가더라. 이 영화를 보고 곧장 찾아 본 오큘러스... 너무 궁금하다. 나중에 체험을 꼭 해봐야겠다! 오큘러스 퀘스트 2 - Oculus Quest 2 HMD ..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