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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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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빌리의 노래 '힐빌리'가 사람이 이름인 줄 알았는데, 동네 이름이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제목을 잘 못 지었다고 생각한다. ​ 소설이 원작이고, 그 소설은 주인공 남자의 자서전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그 유명한 론 하워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음악 또한 한스짐머와 데이비드 프레밍이 만들었다. 배우도 연기의 대가 에이미 아담스가 방황하는 엄마 역할. 이 영화는 각 분야의 잘하는 사람들의 모임?ㅎㅎㅎ ​ 이 영화의 엔딩은 실제 가족사진들이 나오는데, 배우들이 실제 인물들을 얼마나 많이 연구했는지 알 수 있었다. ​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라는 거. 좋든, 나쁘든, 결국은 나의 뿌리인 가족만이 남는다는 거. 가족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인생이 행복하다는 거를 강조?알려주고 있다. 물론..
나빌레라 정말 좋은 드라마. 앞으로도 기대되는 드라마. 웹툰이 원작이라고 하던데, 사실 난 웹툰을 보지 않는다. 이렇게 따뜻하게 마음을 데워주는 내용. 너무 좋다. '꿈'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는 것도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몰입이 된다. 배우 박인환 님 정말 대단하다!!! 박인환 박인환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65년 TV 드라마 《긴 귀항 항로》로 데뷔하였다. 연극 배우로 주로 활동하다 1989년 KBS2 미니시리즈 《왕룽일가》로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드라마 활동을 시작하 www.google.com 나빌레라 《나빌레라》는 2021년 3월 22일부터 2021년 4월 27일까지 방송중인 tvN 월화드라마이다. www.google.com 처음으로 나중에 몰아보지 않고 ..
그녀의 조각들 넷플릭스를 이리저리 배회하던 중 눈에 딱 들어온 영화. 지인의 생명 탄생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 인사를 한 뒤, (세하 쌤 축하합니다! 몸 조리 잘하시고, 이든이도 건강하게 자라길!) 이 영화를 플레이한 건데, 우연인 지 주인공 여자(마고)의 출산 장면이 나왔다.(헉!) 보는 내내 무서우면서도 신기하면서도 대단해 보였다. 그리고 왜 집에서 자연 분만을 고집하는지 이해도 되지 않았고... ​ 이 영화는 정말 잘 만든 영화다. 연출, 촬영, 배우의 뛰어난 연기 등 모두 훌륭했고, 무엇보다도 적절한 음악 인 점과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음악이 영상을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오랜만에 음악이 너무 아름다워서 푹 빠져서 보게 되었다. ​ 넷플릭스 영화를 보면 크레디트가 올라갈 때 급하게 음악이 잘리고, 다른 ..
그레이스 앤 프랭키 시즌 6까지 다 보고 느낀 점 여전히 감정적으로 힘든 시기를 넷플릭스와 친구하며 보내고 있는데, 로 펑펑 울며 감정을 쏟아냈고, 로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며 마음을 잡고 있다. ​ 무엇보다도 이 드라마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특히나 사고방식 꽉 막힌 보수적인 어른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 ​ 나이 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 아름답고 젊은 모습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더 이상 사랑하지 못할까 봐 걱정되는 두려움 등. 인생을 살아가면서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모든 두려움을 사라지게 해준다. 그리고 사랑에 대한 편견, 성에 대한 편견, 가족에 대한 편견, 나이에 대한 편견 등 모든 세상의 편견들을 없애준다. ​ 그레이스와 프랭키처럼 멋지고 아름답게 늙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들과 같은 관계가 너무 부러웠다. 많은 복잡..
정직한 후보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싶었다.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였기에 주저 없이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역시나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였다. 무엇보다도 배우들이 연기 베테랑이라 편안하게 보았다. ​ 우리나라 영화의 강점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영화 장르인 거 같다. '휴먼 코미디' 지금까지 본 코미디 영화 중 이 최고였다. ​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발달시키기 위한 음악교육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개인 맞춤으로 진행하며, 그룹레슨도 가능합니다. 시창+청음+작곡+노래 등 음악 분야의 복합적인 수업을 하며. 시각분야를 접목시킨 예술융합교육도 함께 진행합니다. 단순히 악기를 하나 배우는 게 아닌 음악의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방식과 예술 교육을 필요로 하신 분들 연락 주세요! 물론 음악..
도시인처럼 : Pretend It's a City 계속 슬퍼하며 동굴 안에만 갇혀있을 수가 없어서 요즘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있다. 연락도 잘 안 하던 내가 갑작스럽게 만나자고 하니, 다들 무슨 일 있냐고 놀라워하고 있다. 암튼 그중 한 명. 한때같이 일했던. 영화를 전공하고 감독의 길을 걷고 있는 아름다운 예술가. 평화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거의 내가 했네...ㅠㅠ) 추천받은 영화를 집에 오자마자 보았다. 기분이 좋아졌다! 멋지게 늙은? 프랜의 기가 막힌 화법도 재밌었지만, 이 다큐 영화를 만든 마틴 스콜세지 감독 할아버지가 옆에서 자꾸 호탕하게 웃는데, 나도 웃게 되더라. 역시 진정한 예술가는 나이를 먹어도 모두 소년 같다. 두 분이 서로를 존경하는 게 느껴져서 부러웠다. 그런 관계가. 프랜은 핸드폰도 없고 컴퓨터도 쓰지 ..
그레이스 앤 프랭키 연령 70대인 네 어르신들의 행복한 새 인생 찾아가기...! ​ 시나리오도 탄탄하고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고(진짜인 줄!) 자동으로 그냥 정주행 되던 작품. 시즌 1을 다 보고, 시즌 2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길래, 스스로에게 '이러면 안 돼...!'를 외치며 아쉬움을 달래며 정지 버튼을 눌렀다. 휴먼 코믹 드라마의 정석을 보여주는 작품! ​ 미드를 보면 항상 느끼는 거이지만, 가장 중요한 건 기본 중의 기본인. 내용, 시나리오라는 점이다! 그리고 그걸 표현해주는 연기파 배우. 넷플에 올라오는 국내 드라마는 기본 보다 그 외적인 게 우선으로 보여 비교 아닌 비교가 되며 결국 정지 버튼을 누르게 된다. (물론 훌륭한 작품들도 많다! 나의 아저씨, 정도전, 하얀 거탑, 뿌리깊은 나무, 싸이코지만 괜찮아 등) 정..
바브라 : 노래와 추억과 마법과! 바브라 스트라샌드를 보면 19살 때 만났던 보컬 선생님이 생각난다. 그 유명한 '메모리' 노래를 주구장창 시켰었는데, 그때 당시 이 분의 진가를 잘 몰랐고, 화려한 노래만 좋아하던 시기여서 '왜 이리 재미없는 노래만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었다. 이 분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미국에서 문화계의 여왕 같은 존재인데, 사회적 영향 또한 굉장히 크다고 알려져 있다. ​ 나이를 먹으니 '아름다움'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예쁜 얼굴과 균형 잡힌 몸매에서 살아온 날들이 고스란히 담긴 얼굴과 그 사람을 나타내어 주는 말씨와 행동 등으로... 바로 대표주자가 '바브라'인 거 같다. 당당한 아름다움! 나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변함없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천사같이 노래도 부르지만, 그녀의 콘서트를 보면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넷플릭스에서 자주 홍보하던 는 총 3개의 풋풋한 청춘 드라마 영화인데, 이건 마지막 편이다. 엄마 없이 멋지고 따뜻한 아빠와 세 딸이 겪는 가족 이야기로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영화이다. ​ 이 영화는 가족이 엄마의 흔적을 찾아 한국으로 여행을 온 거부터 시작이 된다. 그리고 주인공인 라라 진은 남자친구와 다른 대학이 합격되어 고민을 하고, 그나마 가까운 대학을 선택하려다가 뉴욕에 끌려 고민한다는 이야기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한 가족을 통해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기분이 꿀꿀할 때 대리만족할 수 있는 그런 영화이다. 나도 십대로 돌아가고 싶구나...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창의력을 발달시키기 위한 음악교육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개인 맞춤으로 진행하며, 그룹레슨도 가..
블랙 갓 파더 진심으로 넷플릭스에게 감사하다. 이런 영상을 어디에서 볼 수 있겠나...ㅠㅠ 여러 종류의 직함을 갖고 있는 '클래런스 에이반트' 라는 흑인은 미국 사회의 뿌리 깊은 인종 차별주의를 본인의 일로서 똑똑하게 맞서왔다. 문화 예술 음악으로, 더 나아가 킹메이커까지...! ​ 결국, 모든 문화예술 정치 등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그를 대부라고 부르고, 후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라갈 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처럼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였다. 그는 까칠한 성격과 거친 발언(욕)을 자주 했다고 하는데, 아마 작은 체구와 선해 보이는 인상 때문에 이미지메이킹을 한 게 아닐까 싶다. 많은 사람들은 그런 그의 진심을 알고 존경했다. 협상가이자 제작자, 조언자 등 그가 맡은 임무는 돈이 아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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