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강릉국제예술축제 다녀오다

강릉에서 예술축제가 있다고 하여 다녀왔다.

모임 장소인 강릉역까지 아름다운 속초에서

한 시간밖에 안 걸림.ㅋ

강릉역 옆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흰둥이 밥 주기.

미리 축제를 위한 시티 도슨트도 신청한 상태여서

10시 10분까지 강릉역으로 오라고 했는데,

우린 9시 50분쯤 도착!

강릉역 천장에서부터 예술 축제를 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있었다.

내가 미리 신청했던 투어.

두 번이나 확인 전화 왔었다.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브로슈어를 받았다.

1번 출구 내에서 만나서 함께 떠나기!

강릉역은 처음이었다. KTX 때문에 강릉으로

여행을 많이 오는 듯하는데...

우리 속초도 27년에 생긴다고 한다.

속초가 훨씬 아름답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ㅋ

투어를 다니는 모습은 영상으로 잘 담았다.

아래는 가장 오래된 시장 안을 전시장으로 활용.

공장? 이었던 곳을 영상 전시관으로 활용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라는 성지순례 성당

중간에 점심시간을 줘서 한 시간 정도 밥을 먹기

시간 맞춰 다시 이곳에서 만나서 오후 투어 시작!

열심히 설명해 주심.

문화재 안에서 영상 보기

작은 공연장 '단'. 이곳 마음에 들더라.

대관도 한다고.

최초의 병원이었던 곳도 전시장으로

강릉 남대천.

이곳에서 단오제가 열린다고

일제강점기 때 일곱 칸짜리 여관도 전시장으로

마무리는 단 극장에서 이양희 산조를 30분 정도 관람.

그리고. 신영 독립영화관에서 90분간 영화 관람.

강원도 감자 맥주 궁금했지만. 참았다. 나중에...

오랜만에 보는 DVD 들.

귀여운 독립 영화관

굿즈들도 있고.

내가 가고 싶었던 정동진 영화제도 이곳에서 하더라.

올해도 하면 가봐야지!

강릉국제아트 페스티벌은 격주로 연다고 하더라.

난 행운아였다!

강릉 여행을 한다면 시티투어 한번은 해보면 좋을 듯!

추천이다!

https://youtu.be/cbot63vjwGg?si=_Ku1U7PzCkmzM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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