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케이블카 탄 후 설악산책 가기

3월에 눈이 오는 것도 신기했는데,

아름다운 속초는 3월 말에도 눈이 내렸다.

 

설경을 보러 설악산에 다녀왔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을 하며 영상에 잘 담을 수 있었다.

그리고 케이블카 티켓에 붙어있는 할인 쿠폰을 쓰러

'설악산책'에 왔다.

1층에 식당이 있다.

2층에 소리 카페가 있는데,

속초 한 달 살기 할 때도 왔던 곳이다.

스피커와 앰프들이 전시되어 있다.

설악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그랜드피아노가 커버로 덮여있다.

이곳에서 연주회를 해도 멋질 듯.

커피 전용 기구와 원두도 팔고 있다.

커피를 들고 옆으로 오니 이런 공간이!

멋진 설산 전경을 보여주는 곳

옆 문을 열면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책 한 권을 집어 들고 여유 부리기

 

 

처음 이곳을 왔을 땐 지인이었고

두 번째 왔을 땐 신랑이 된 분.ㅎㅎ

따뜻한 작품이 걸려있었다.

아기 강아지를 찾는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었다. 제목은 잊어버림... ㅠ

잘 쉬다가 갑니다.

완전 추천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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